최근 바쁜 일도 끝났고 이제 다시 좀 제대로 개발을 해보려고 한다. 가장 먼저 해야할 건 v3.1.9에 좀 그럴싸한 건 내놔야 하는데 뭐부터 해야 효과적일지 잘 모르겠다.
마크다운도 완성은 해야하고 마크다운 리팩토링도 절실한데 이것들은 티가 잘 안나니까 임펙트가 없다
(1)... v3.2.0부터 해야겠다
음... 사실 밀려있는 기능부터 해결해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 지 모르겠다. 사실 기능 구현이 밀려있다는 말 자체가 그걸 구현하면 엄청나게 복잡하다는 말과 같다
근데 하긴 해야하는데 쉽게 구현하고자 하면 기능이 좀 통일성이라고 해야하나... 줏대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것도 좀 떨어지고 유지보수도 좀 별로다
근데 문제는 쉽게 구현하는 방법 말고는 다른 걸 생각 못 하겠다 그냥 일단 구현하고 생각해야겠다
사실 생각해보면 가장 큰 문제는 나태함 같다 왜 노트북 앞에만 가면 게임이 땡긴다냐
그래서 그냥 요새는 게임 안되는 태블릿으로 코드 짜서 올리고 있다(?) 이상하게 그 편이 집중이 잘 된다 들고 다니기도 좋고
아 근데 이거 말고 좀 다른 것도 만들고 싶은데 이상하게 귀찮네
근데 메뉴얼도 좀 써야하는데 글 쓰는 재주가 없는 것 같다
한동안 다른 것 좀 하다가 위키를 보니 반달 당해있었다
반달 관련 툴을 만들길 잘한 것 같다. 근데 모자른 점도 많았다. 개선이 필요하겠다.
특히 그 과정에서 버그도 발견되었다. 음... 뭐 어찌보면 반달 안 왔으면 몰랐을 뻔 한 버그다. 심각하진 않지만
일단 버그 수정 후에 v3.1.9 stable을 출시했다. 어차피 이 다음부턴 롤링 릴리즈 방식으로 할 예정이니 그냥 원래 계획 했던 건 v3.2.0으로 넘겨버렸다.
어찌어찌 되겠지
어제 밤에 코드를 좀 짰는데 졸다가 만들어서 그런지 조금(?) 실수를 했다 근데 또 그걸 고치면서 2번이나 실수를 했다(?)
stable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명확한 stable 기준을 만들어야겠다 최소 1주일 단위로 하던지 해야지
또 코드짜다 실수해서 stable이 왕창 늘어났다 빨리 기준을 정해야겠다
그나마 다행인 건 07 버전에선 모든 문제가 대부분 해결 되었다
그런 줄 알았는데 버그가 또 있었다 아 답이 없다
역시 주요 코드 리팩토링은 좀 생각하고 해야겠다 진짜 말한 그대로 되었네
끙... 버그를 고치니 버그가 나온다. 과거부터 내려져온 버그도 있고 최근에 버그 고치면서 (혹은 기능 추가하면서) 생긴 버그도 있다.
개발하다보면 버그 생기는 건 당연한 이야기긴 하다만 좀 그래도 stable은 안정적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안정판이라고 내놓았더니 또 버그가 나온다 끙...
뭐 이렇게 계속 고치다보면 언젠간 안정판 하나 쯤은 나오겠지 싶긴 한데 이 말은 2주전부터 하고 있어서 골치가 아프다
저번에 만들겠다고 한 Abook을 만드려고 했는데 어째 영 진도가 안 나간다... 뭔가 하면 할수록 굳이 웹을 컴파일 언어로 짤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자바스크립트나 파이썬처럼 뭔가 단순하게 구현이 안된다고 해야할까...
마크다운이랑 투표 시스템을 드디어 손 보고 있다. 아직은 순조롭다
결국 Abook은 PHP로 전환했다. 급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2) 아무래도 저것만한 게 없는 것 같다
그동안 쓰던 tornado에서 cherrypy로 WSGI 서버를 변경했다.
근데 사실 나도 왜 변경했는지 모르겠다. 약간 충동적인 변경이였다.
결국 MySQL 스레드SAFE 오류나서 롤백했다 그리고 파이썬 GIL 때문에 생각보다 빠르지가 않았다
GIL 없는 라이브러리는 CPython 라이브러리라 속도는 좋지만 호환성이 영... 어째 라이브러리로 속도를 개선하는 방법은 좋은 게 없는 듯 하다
dev 빌드를 새로 만들었다. 이제 master은 beta 빌드이고 dev는 nightly 빌드 담당을 맡게 될 것이다.
(3)그리고 이제 버전에 동일 버전 표시를 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v3.2.0-master-21이 v3.2.0-dev-202008010-01과 같다면 v3.2.0-master-21 (v3.2.0-dev-202008010-01)이 버전 명칭이 된다.
dev 빌드명을 좀 개편 했다. 아무래도 2020-08-20-01 같은 형식이 나은 것 같다 이전은 읽기가 너무 별로였다
음... 사실 최근에 개발 속도가 아주 느려졌는데 현실 생활이 바쁜 것도 있고 현실 생활이 좀 지치는 것도 있다
코로나 상황이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이니까 정신적으로도 피곤해서 자꾸 코드 짤 생각이 안 난다
한동안 가계부나 좀 짜면서 쉬엄쉬엄해야겠다...
어쩌다보니 어북을 노드로 짜게 되었다... 이럴 생각이 아니였는데 그냥 어쩌다보니 이래 되었다
오늘은 오픈나무 코드나 좀 짜야겠다 비동기는 역시 머리 아프다
원래 오늘 새벽엔 history 테이블 정리랑 일부 동일 기능 테이블을 좀 손 보려고 했는데
음... 정신을 차려보니 그냥 가계부나 만들고 있었다 내일 해야겠다
요새 개발 진척이 아주 느린데 요새 할 일이 많아서 그렇다
집에 오면 바로 뻗는다 체력이 바닥나서 코드 짤 생각이 안 든다
손 대기 귀찮은 부분을 최근에 손 대고 있다
근데 태블릿으로 작업해서 그런지 별로 속도는 안 난다
도대체 내가 왜 깃허브 2차 비번 걸어놨는지 이해가 안된다
테섭 만료가 내일까지인데 가까스로 세이프 했다.
내일부터 다시 개발 예정이다. 아마도
구조적으로 JS 이용해서 좀 api를 통해서 뭐시기 하게 만들고 있는데
이게 모바일에선 관리하기가 좀 까다롭다
뭐... 그래도 어찌어찌 되고 있는 것 같다.
장기적으로는 기본 뼈대를 제외한 부분은 ajax 통신으로 대부분 구현할 계획이다
차기 렌더러 거의 다 만들었다. 이제 사소한 부분만 좀 더 다듬어서 beta로 출시할 예정이다
그냥 beta는 다 완성하면 올려야겠다. 이번 패치는 다른 패치보다 꽤 큰 규모가 될 것 같다.
아 메뉴얼도 써야하는데 솔직히 메뉴얼 쓰는 게 가장 싫다
아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