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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끝나가고 2024년이 되는 이 시점에서 봤을 때
결국 대위키시대는 전체적으로 완전히 실패하고 말았다
그 시절에 나온 위키 중에 살아남은 위키는
셀 수 있을 정도이며 그마저도
나무위키를 제외하고 소규모 위키로만 살아남았다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을까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내용이다
당장 지금 가장 유명한 사이트인 유튜브도 2005년에 생긴 이후로 2010년 전까지 5년이나 적자였다.
게다 원래 개발사는
구글이 아니였으나 중간에 구글에 팔리기까지 했다
또한
당근마켓,
쿠팡이나
지마켓처럼 대부분 사람들이 알만한 서비스도 초기에는 굉장한 적자를 기록했다
(1)서비스가 나오고 바로 흑자가 나오는 건 진짜 엄청난 서비스나
망한 사이트 이어 받는 사례가 아닌 이상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그 사이를 버텨야하는데... 대기업도 버티기 힘든 일을 개인이 버티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게다 적어도 우상향 그래프라면 믿고 기다리기라도 하지만 현실은 우상향만 이어질리가 전무하다
결국은 기업이 하는 게 아니라면 돈을 노리고 만든 사이트가 아니라
취미처럼 만든 사이트가
대부분(2) 성공하는 것 같다
(3)결국은 사이트가 독창성, 안정성을 가지려면 자체적인 개발 능력이 필요한 것 같다
리그베다 위키와 달리 나무위키가 아직까지도 제대로 유지될 수 있는 것은 운영자들이 개발 능력이 있어서
대규모 사건이 벌어졌을 때도 별 부하없이 넘어갔다
그와 대조되게 리그베다 위키가 멸망하고만 이유도
당장 사건이 일어났을 때
개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외부인이였기 때문이라서 바로바로 대응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오픈소스를 이용해서 사이트를 열 수 있다는 말은 다른 사람도 똑같은 사이트를 열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오픈소스를 쓰더라도 자체적인 추가 기능 개발
(4)이 없는 한 항상 레드오션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실제로 대위키 시대에 살아남은 위키들도 전부 자체 개발 능력이 있는 위키만 살아남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개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5)결국은 사람들이 그 곳에 가려면 컨텐츠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것도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경쟁 서비스가
하나도 없다면 그건 독점이니까 결국 사람들은 올 수 밖에 없지만
이미 동영상이나 위키는 충분히 레드오션이라 대체제가 너무 많다
당장 대기업인 네이버도
유튜브에 대항하기 위해서
네이버TV 서비스를 더 확대했지만
이미 대부분의 컨텐츠는 유튜브에 있으니 점점 더 사람이 많이 안오고 점점 올리는 사람도 줄어드는 악순환을 겪었다
위키 또한 마찬가지이다. 결국은 볼만한 컨텐츠가 있으면 사람들이 들어와서 추가로 기여하는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지만
처음부터 볼만한 컨텐츠가 없으면 사람들은 안오고 결국 아무도 없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결국 그 악순환을 끊으려면 정말 획기적인 기능을 추가하거나 아님 운영자가 직접 굉장한 컨텐츠를 만들거나 할 수 밖에 없다.
아님 포기하고 개인 사이트로 운영하던가결국 사이트를 하나 연다는 것은 서비스를 하나 만든다는 것과 같은 말이고
서비스를 하나 만든다는 건 어떤 의미에서 봤을 때 창업을 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즉 사이트를 만들고 크게 성장시키는 건 사업이 대박날 확률과 거의 동일한 말이다
(6)사업을 하는 것처럼 피를 깎는 노력이 없으면 사실 굉장히 힘든 일인 것 같다
그 결과 대위키시대는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라고 필자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