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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개발을 해보면서 플랜과 현실이 왜 맞지 않는가에 대해서 고찰해보는 글이다
2.1. 기능을 구현하다보면 점점 꼬임 ✎ ⊖
가장 큰 원인은 막상 이거 이렇게 짜면 가능하겠지대로 생각한 건 잘 안될 가능성이 높다
처음엔 뭔가 되는 것처럼 보이다가 점점 복잡해지면 생각대로 안된다... 예상치 못한 버그가 발생한다
게다 복잡하게 짜다보면 막 코드끼리 서로 참조하고 종속되고 그런 부분이 많아져서 나중에 유지보수하기도 까다롭다
물론 클린 코드를 처음부터 염두에 두고 안 짜서 그런 것 아닌가요?라고 생각도 가능하지만...
짜다보면 생각대로 안된다... 이미 꼬인 부분이 하나라도 있으면 그 꼬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또 꼬인 코드를 만들 수 밖에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면 적재적소에 필요한 부분을 리팩토링 해야하는데...
사실상 혼자 취미로 짬내서 개발하는 프로그램이 그게 될 리가 없는 게 문제다... (개발 속도가 안나온다 계속 리팩토링 하자니)
막 짜는 게 개발 속도는 가장 빠르다는 건 사실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퍼포먼스는 골로 가지만...)
이게 근본적인 문제인 것 같다...